▶귀촌생활일상514 텃밭 열무 솎아 비빔밥 2022.04.27. 오늘은 열무밭에서 솎음 작업을 했다. 열무 솎아 김치와 각종 야채를 넣고 고추장 넣어 쓱쓱 비벼 점심을 먹는다. 재료가 신선하니 별로 들어간 것도 없는데 맛은 꿀맛이다. 2022. 8. 11. 귀농귀촌대학 현장실습1 샤인머스켓 농장 방문 2022.04.26. 금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귀농귀촌대학에 등록하여 여러가지를 배우고 있다. 그 중에는 선진농가를 방문하여 실제로 작물을 재배하는 분에게 배우는 현장실습이 있다. 첫번째로 간 곳은 샤인머스켓을 재배하는 농장인 '그린농원'을 방문했다. 조성한지 3년째 되기때문에 내년부터는 수확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런 시설을 갖추는데는 예산이 많이 필요하다. 더구나 지금은 자재값이 많이 올라 더 많이 든단다. 금산군 금성면 화림리 353-1 사장님은 귀농귀촌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강정인대표님이었다. 운영하면서 어려운점, 시설에 들어가는 예산, 판매하는 방법 등 많은 말씀을 들었다. 2022. 8. 11. 면사무소 뒤의 삼성사 2022.04.22. 면사무소에 갔다가 일보고 나오는데 삼성사라는 화살표시가 있다. 삼성사가 뭘까? 궁금해서 뒤쪽으로 슬슬 걸어올라가 보았다. 올라가 보니 이곳은 해평길씨의 재각이었다. 삼성사 재각(三省祠 齋閣) 지금은 문이 잠겨 있어서 밖에서만 둘러보았다. 아래의 블로그에 보면 삼성사 뒤 위쪽의 묘지와 비석, 삼성사 내부의 사진, 제례의 장면 등이 나와 있다. 이곳 금산군 부리면에 와서 이곳이 길씨가 많이 사는 곳이라는걸 알았는데 실제로 삼성사를 보면서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가까운 곳에 이런 곳도 있었다니... 연못의 정자로 건너가는 다리는 많이 노후화되어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집에 와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Blue stone님의 여행스케치'에 설명이 있어 일부를 가져왔다. 구미시 해평이 본관.. 2022. 8. 11. 야채전을 부치다 2022.04.13. 각종 야채를 잔뜩 넣은 야채전 우리 막내는 전을 무척 좋아한다. 야채전과 김치전 오늘은 전을 부쳐서 아들이 있는 집으로 배달을 가야겠다. 2022. 8. 11. 느티나무에 날아온 딱따구리 2022.04.11. 집 뒤의 느티나무에 딱따구리가 왔다. 위로 올라가면서 나무를 쪼는데 정말 '딱딱딱'하는 소리로 들린다. 딱따구리 종류 중에서 흔한건지 귀한건지는 모르지만 딱따구리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기는 처음이다. 역시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것들을 이곳에서는 흔히 접하게 되는가보다. 2022. 8. 11. 4월에 집 주변의 야생화들 2022.04.10. 오늘은 집 주변의 야생화 사진을 찍어본다. 민들레가 노랑색, 흰색이 많이 피어 있다. 아주 작은 별꽃, 양지꽃, 꽃다지, 냉이, 조팝나무, 광대나물, 개불알꽃, 애기똥풀, 제비꽃 등 봄꽃이 어느새 많이도 피어 있다. 가끔 시간을 내서 집 주변의 야생화를 둘러보는 것도 시골 생활의 멋이겠지? 2022. 8. 11. 수선화가 노랗게 피었다 2022.04.09. 수선화 여덟포기를 심었었다. 튜울립이 꽃이 피고 바로 수선화도 꽃이 피었다. 거의 한꺼번에 여덟포기가 꽃이 피니까 멋지다. 수선화도 구근이기때문에 캐서 보관하다가 늦가을쯤 심는단다. 2022. 8. 11. 튜울립을 심다 2022.04.07. 옥천군 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묘목시장에 갔다. 구경을 하던 중 꽃을 파는 곳이 있어 화단에 심을 꽃을 골랐다. 데모르를 사면서 튤립도 골라서 샀는데 화분 하나에 1500원씩이었다. 색깔별로 흰색, 노랑색, 빨강색, 분홍색으로 골랐다. 튤립은 구근이기때문에 겨울에도 땅속에 그냥 두면 되는줄 알았는데... 우리집은 기온이 더 많이 내려가서 겨울에 캐서 보관했다가 봄에 심어야할듯. 심은지 며칠 지나니 꽃이 핀다. 2022. 8. 11. 눈 치우며 눈사람 만들기 2021.12.19. 눈사람을 만들어 보았다. 아이들이 어렸을때 눈사람을 만들어 보았던가? 넉가래를 이용하여 눈을 밀어 울타리 밑에 쌓아둔다. 대나무 빗자루를 사용해서 마무리를 한다. 시간도 꽤 걸리고 이 겨울에 땀도 꽤 흘렸다. 눈을 치우고 나서 눈을 뭉쳐보니 잘 뭉쳐지는 눈이 아니다. 뭉쳐보려고 하면 푸석푸석한게 흩어져버리기만 한다. 어찌어찌 눈사람 비슷하게 두 개를 만들어보았다. 2022. 8. 11.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