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생활일상514 갈대밭? 억새밭인가? 2021.10.22.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갈대인지 억새인지 강변을 뒤덮었다. 여기는 무지개다리에서 귀래정으로 가는 강변이다. 이곳 고수부지에 온통 갈대로 뒤덮여서 멋진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2022. 8. 10. 첫 서리가 내리다 2021.10.17. 오늘 첫 서리가 내렸다. 아직 거둬들이지 않은 작물들도 있는데 어쩌나. 여기는 기온이 도시보다 2~3도 낮아서 그런지 서리가 일찍 내린다. 바로 해가 나서 녹기 시작했지만 영향이 없을 수는 없겠지? 이렇게 10월 중순에 서리가 내린다는 것을 메모해놔야겠다. 내년에는 미리미리 대비를 해야지. 2022. 8. 10. 올해 최고의 물안개 2021.10.17. 오늘 물안개가 지금까지 본것 중에서 단연 최고다. 아침 산책을 나가기 전에 집에서 본 물안개도 만만치 않았다. 나와보니 더 멋지다. 물에서부터 위쪽으로 피어오르는 물안개 줄기들. 산허리에 걸린 구름과 합쳐지면서 더 멋진 풍경을 만들어 준다. 2022. 8. 10. 멋진 물안개 2021.10.03. 아침 산책길이 물안개로 환상적인 풍경이 만들어졌다. 강에는 물안개가 올라오고 강변에는 구절초가 피어 있다. 하늘에는 아침해가 솟아오르고 있다. 안개속에서 뿌연 해를 보는 기분이란. 물안개는 해가 뜨고 나면 서서히 사라진다. 멋진 아침이다. 2022. 8. 10. 엄청난 수의 캠핑객들 2021.10.02. 토요일이라 그런지 캠핑장이 꽉 찼다. 이제 한창 덥던 시기도 지나고 캠핑하기 참 좋을 때이기는 하다. 캠핑장에 텐트가 꽉 들어찼다. 이곳은 고기를 굽고, 저곳은 불꽃놀이를 하고... 텐트의 모양과 크기도 제각각이다. 예전에 비해 요즘은 텐트가 많이 좋아졌다. 새벽에는 꽤 쌀쌀할텐데 난방 대책은 잘 세워가지고 왔겠지? 괜한걱정~~~~ 2022. 8. 10. 우리 동네의 가을 모습 2021.10.01. 이제 완연한 가을이다. 논에는 벼가 누렇게 익어 고개를 숙였다. 왠지 늘 보던 강물도 차가워보이고, 산에 걸쳐있는 구름도 그런 느낌이다. 강변의 구절초와 황금빛 논으로 이어지는 산책길도 참 한가롭기만 하다. 2022. 8. 10. 구절초가 있는 풍경 2021.09.29. 구절초가 많이도 피었다. 이제 산책길 양쪽은 모두 구절초의 꽃으로 덮였다. 저 멀리 양각산을 바라보면서 양쪽으로 구절초 꽃이 피어 있는 풍경. 우리가 매일 걷는 산책길의 풍경이다. 사계절이 모두 멋진 길이다. 2022. 8. 10. 단정화 꽃 2021.09.28. 단정화에서 꽃이 피었다. 핑크색에 흰색의 테두리가 있는 꽃. 정을 끊는다는 뜻의 단정화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걸까? 인터넷 검색결과 흰꽃을 피우면 백정화, 연분홍꽃을 피우면 단정화라고 한다. 그럼 온통 흰색으로만 된 꽃도 있다는 얘기다. 우리것은 연분홍이니까 단정화가 맞네. 그런데 꽃말은 '당신을 버리지 않겠어요'라고 한다. 정을 끊는다는 것이 아닌가벼~~ 2022. 8. 10. 용신목에서 꽃이 핀건가? 2021.09.24. 화분에서 크고 있던 선인장 용신목. 화단에 선인장과 다육이들을 모아 심었었다. 그 중에는 화분의 용신목 옆 땅에서 올라오던 싹을 심은것이 있었다. 거기에서 꽃같이 생긴 것이 피었다. 이게 진짜 꽃일까? 정말 궁금하다. 얘들이 용신목 새끼였는지도 잘 모르겠는데, 거기서 꽃같은 것이 피었으니 ㅎㅎㅎ 용신목 검색을 해서 공부를 좀 해야겠다. 정말 꽃인지... 2022. 8. 10.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