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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생활일상514

시골집은 꽃 대궐 2021.07.17. 집에 온갖 꽃들이 만발하였다. 집주변의 꽃들까지 만개하여 집주변은 꽃대궐을 이뤘다. 글라디올러스와 송엽국 이외에도 백일홍이 종류별로 제일 많이 피었고, 노랑색의 달맞이꽃, 패랭이꽃, 분홍색의 조팝꽃, 배롱나무꽃, 해바라기, 코스모스, 캐모마일, 장미, 털달개비, 일일초 등등 많은 꽃들이 피어있다. 2022. 8. 8.
글라디올러스 활짝 피다 2021.07.16. 드디어 글라디올러스가 활짝 피었다. 꽃이 소담스럽게 크고 한꺼번에 위쪽으로 여러송이가 피어 정말 멋지다. 아래쪽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면서 계속 새로운 꽃이 핀다. 아래의 먼저핀 꽃이 시들고 있을 때 위에서는 새로운 꽃이 봉오리가 맺히고 다시 피고를 반복한다. 문제는 얘들이 위로 올라가면서 계속 꽃이 피면서 무게가 무거워져 옆으로 기울어진다. 지주대를 박아 고정시켜주어야 하는 불편함도 있지만 이렇게 예쁜 꽃을 보기 위해서 기꺼이 감수할만한 것이다. 2022. 8. 8.
신비한 저녁노을 2021.07.15. 저녁노을이 신비한 모양을 나타내고 있다. 2022. 8. 8.
송엽국 꽃 2021.07.15. 울타리 아래에서는 송엽국이 활짝폈다. 송엽국 50포트를 구입해서 울타리 아래 여기저기에 심었었다. 이 송엽국이 크기도 많이 커졌고 이제는 꽃이 많이 피었다. 송엽국은 잘라서 땅에 꽂으면 거의 살기 때문에 번식이 쉽다고 한다. 이렇줄 알았으면 10개 정도만 구입하고 삽목으로 개체수를 늘리는건데... 2022. 8. 8.
글라디올러스 꽃이 핀다 2021.07.14. 글라디올러스가 며칠 사이에 꽃이 피고 있다. 꽃대가 올라오는 모습도 신기했는데 꽃이 피니 더 신기하다. 위로 올라가면서 양쪽으로 하나씩 꽃이 피고 있다. 궁금해하던 색깔은 연한 주황색의 꽃이었다. 2022. 8. 8.
글라디올러스 꽃대가 올라오다 2021.07.09. 글라디올러스 꽃이 피려나보다. 화단에 심어 놓은 글라디올러스에서 꽃대가 올라왔다. 옆의 글라디올러스들에서도 모두 꽃대가 올라오는걸로 봐서 같이 심었으니 같은 때에 꽃을 피게 되나보다. 처음으로 심어본 글라디올러스가 무슨색의 꽃이 피려나? 기대가 크다. 2022. 8. 8.
비 그치고 무지개가 뜨다 2021.07.08. 비가 그치고나니 산쪽으로 무지개가 떳다. 쌍무지개처럼 오른쪽에 흐릿하게 하나가 더 있다. 도시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는데 시골 생활의 보너스 같은 느낌이 든다. 강의 안개는 조금씩 더 진해져서 다리가 흐릿하게 보이더니 이제는 다리가 잘 보이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 2022. 8. 8.
강물위를 흐르는 물안개 2021.07.08. 비가 그친 강물위로 안개가 흐르고 있다. 어쩌면 이렇게 강물위에만 안개가 끼어 있을까? 자세히 보면 이 안개가 강물을 타고 움직이고 있다. 마치 흘러가는 것처럼 보인다. 2022. 8. 8.
셔터문 안쪽에 중문 설치 2021.07.08. 전 주인이 차고로 사용하던 곳이 있다. 우리는 이곳을 거실처럼 사용하고 있다. 셔터를 열면 바로 이 공간이 개방되어 있어 벌레가 많이 들어온다. 바람이 심한 날은 안쪽으로까지 바람이 들이닥친다. 고민을 하다가 중문을 설치하기로 했다. 각관을 대고 틀을 만든 후에 문틀을 끼우고 유리문을 설치했다. 방충망도 설치해놓고 보니 근사하다. 이제 좀 사는것 처럼 살아보자. 2022. 8. 8.